2024.05.19(일)

AI 기술 제조업 분야에 접목...지역산업 경쟁력 도모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16일 인천 미추홀타워에서 '인천, 초거대 인공지능(AI) 산업 경쟁력 강화 네트워킹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챗GPT가 불러온 초거대 AI시대를 맞아, 지역 인공지능기업들의 육성과 더불어 인천특화산업과의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기업 간 새로운 파트너쉽 형성을 통해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솔트룩스, 모트렉스, 네이버AI연구소의 AI 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챗GPT 기술활용 비즈니스 개발 사례 ▲인공지능(AI) 융합산업 사업화 전략 ▲임베디드(Embedded) 인공지능(AI)산업 사업화 사례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세미나의 첫 번째 주제는 ‘초거대 AI 모델 시대 개막 및 향후 대응 방향’으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임수종 박사가 연사로 나서 빅테크 기업들의 초거대 인공지능(AI) 모델을 활용한 비지니스 모델을 소개하고, 중소기업 대응 방향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두 번째 주제는 솔트룩스 김재은 인공지능(AI) 랩장이 ‘챗GPT 기술활용 비즈니스 개발 및 운영 사례’를 주제로 발표한다.
솔트룩스의 초거대 인공지능(AI) 언어모델 기술 상용화 전략과 인천 지역산업과의 연계방안으로, 관내 인공지능기업들이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해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강연한다.

세 번째는 ‘임베디드(Embedded) 인공지능(AI) 산업 사업화 사례’를 주제로 모트렉스의 김재철 연구개발부문 실장이 자율주행 시스템에서의 인공지능(AI) 기술 개발 방향에 대해 강연한다.
임베디드(Embedded) 인공지능(AI)는 인공지능이 타 산업(로봇, 자율주행차 등)과 연계해 얼마나 확장성을 가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분야로, 해당 분야의 활성화는 인공지능 뿐만 아니라 타 산업의 활성화까지도 연계 가능한 분야다.

마지막으로 네이버 AI연구소 김필수 리더가 ‘초거대 AI의 창세기 그리고 비즈니스 환경의 변화’를 주제로 네이버의 초거대 인공지능(AI) 모델인 ‘하이퍼클로버’에 대해 소개하고, 비즈니스에서 초거대 인공지능(AI) 도입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인천시, ‘초거대 인공지능(AI) 산업 경쟁력 강화 네트워킹 세미나’ 16일 개최


이종균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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