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월)

정책 아이디어 발굴 제안...시정 발전 촉매제 역할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3일,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제 9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난 2009년 처음 시작된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시정 현장에 참여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시정 발전을 위한 촉매제 역할을 한다.

행정안전부에서 위촉 하는 이번 인천시 제 9기 참여단은 103명이다. 이들은 인천의 시정 현장과 각종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온국민소통’ 홈페이지에 의견을 제안한다.

이번 발대식 및 역량 강화 교육은 참여단과 담당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릴레이 지지선언, 역량 강화 특강,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전체 토론 등이 진행됐다.

이행숙 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은 이날 인천시정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참여단의 적극적인 활동과 제안을 당부했다.

이종균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724.62 ▼28.38
코스닥 855.06 ▼15.31
코스피200 370.58 ▼4.02
모바일화면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