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월)

2030 엑스포 유치 지원...세일즈 외교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9일~24일까지 프랑스와 베트남을 방문한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13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4박 6일간 프랑스와 베트남을 찾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보 반 트엉 베트남 국가주석 등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선 윤 대통령은 20∼21일 파리에서 열리는 '제 172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 참석해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활동을 지원한다.

윤 대통령은 이어 오는 22∼24일까지 베트남을 국빈 방문한다.
23일에는 보 반 트엉 국가주석과 한·베트남 정상회담을 갖고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양국 관계의 확대 발전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 방문에는 5대 그룹 총수를 포함한 경제사절단 205명이 동행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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