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이리더 인재양성 지원사업’은 ‘인천의 인재는 인천에서 키운다’는 슬로건으로 학업 및 예·체능 분야에 재능은 있으나 사회·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펼치기 힘든 인천지역 우수학생(초4~고3)들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올해 4월 기준으로 82명의 후원자가 103명의 아동을 후원했으며, 시 공직자들은 매월 급여 우수리 일부를 아이리더에게 후원하고 있다.
이날 이행숙 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과 도성훈 인천시 교육청 교육감, 정덕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후원회장 등이 참석해 인천 아이리더 사업의 우수 성과자 및 후원자에 표창하고 성과 등을 축하했다.
또한, 인천 아이리더를 후원하는 인천비전기업협회도 함께해 아이리더들의 성장을 축하했다.
이행숙 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은 “어린이의 꿈이 실현되는‘아동이 행복한 도시 인천’이 될 수 있도록 각종 아동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종균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