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일)

만 40세 이상 예비창업자에 사무공간, 전문가 멘토링, 사업화 자금 등 지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기술창업 아이디어 및 아이템을 보유한 만 40세 이상의 중장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오는 6월 30일까지 맞춤형 창업교육 2차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시가 인천벤처기업협회와 협력해 운영하고 있는 인천중장년기술창업센터에서 중장년 예비창업자를 위해 마련했다.
창업센터는 창업 길잡이 강의와 개별 코칭으로 사업계획을 구체화하고 우수 수료생을 선발해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센터는 인천에서 유일하게 중장년에 특화된 창업보육 지원기관으로 경력과 기술을 보유한 만 40세 이상의 예비창업자들에게 사무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할 뿐만 아니라, 기술창업에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경영에 필요한 각종 지원을 제공한다.

창업센터는 올해 운영 방향을 예비창업자의 기술창업 활성화로 정하고 예비창업자 창업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사업화 자금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온윤희 시 창업벤처과장은 “앞으로도 청년 못지않게 경험과 기술, 열정을 가지고 도전하려는 중장년 예비창업자에게 든든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창업지원포털인 케이스타트업(k-startup.go.kr)과 (사)인천벤처기업협회(inva.or.kr)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을 참조하면 된다.
[사진=인천시]
[사진=인천시]


이종균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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