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광역시장(가운데) 21일 열린 '글로벌 바이오 백신 생태계조성 비전 선포식'에서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오른쪽),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과 협력방안을 논의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인천시]](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62112515406074a2b977df5014522121.jpg&nmt=29)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가운데) 21일 열린 '글로벌 바이오 백신 생태계조성 비전 선포식'에서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오른쪽),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과 협력방안을 논의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인천시]
이미지 확대보기이 자리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 측은 글로벌 R&PD 센터와 관련해 지난 4월 인천경제청에 착공 신고를 완료한 데 이어 현장 흙막이 공사를 시작했으며, 오는 2025년 상반기 완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센터가 완공되면 현재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본사와 연구소가 송도로 이전하게 된다.
아울러, 글로벌 기업 및 기관과 협력할 수 있는 오픈 랩이 설치돼 세계 각국의 바이오 기관 및 다수의 산학 주체들과 상생하는 바이오 생태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는 “글로벌 R&PD 센터 구축을 통해 국내외 파트너들과 신규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생태계(HUB)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송도를 중심으로 대한민국이 세계적인 바이오 강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정복 시장은 이에 대해 “초격차 바이오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SK바이오사이언스와 같은 글로벌 연구 역량을 갖춘 앵커 기업과의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종균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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