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벡셀은 경북 구미시가 진행하는 ‘이야기가 있는 산업유산 투어’ 참여해 오는 12월까지 SM벡셀 구미 공장을 개방한다.
지난 1978년 설립된 벡셀 구미 공장은 망간 배터리 제작을 시작으로 알카라인 건전지, 이차전지 배터리팩 등 다양한 종류의 배터리를 생산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배터리 제조 공장이다.
우오현 SM그룹 회장은 기업이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근간은 품질이라며, SM그룹 전 계열사에도 품질 혁신과 품질로 승부 보는 기업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사진=SM그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71910455105333a2b977df5014522121.jpg&nmt=29)
[사진=SM그룹]
SM벡셀 관계자는 “SM벡셀 제품에 대한 자부심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는 것을 알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 구미시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며 “소비자와 직접 대면할 수 있는 접점을 계속 늘려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미의 산업근대화 자원을 관광하는 이야기가 있는 산업유산 투어에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구미관광시티투어’ 사이트를 통해 예약 신청 할 수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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