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은 1일, 렌터카 예약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내외 18개 지역의 2만 5,000대 렌터카를 실시간 가격 비교해 검색 조건에 맞는 최저가 상품을 선보이며, G마켓 전용 혜택도 제공한다.

렌터카 예약서비스는 네이처모빌리티의 ‘찜카’와 함께 선보이는 G마켓 모바일 앱 전용 서비스로, 제주·서울·경기·부산·강원 등 총 16개 국내 지역과 괌·사이판의 2개 해외 지역 렌터카 정보를 제공한다.

가장 큰 특징은 ‘실시간 가격 비교’ 서비스다. 지역과 일정, 기타 검색 조건을 설정하면, 차종별 최저 가격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고객별로 보유 중인 할인쿠폰이 자동 적용된 최종 혜택가가 노출된다.

G마켓 고객에게만 제공하는 전용 혜택도 있다.
G마켓 전용 키오스크를 운영, 렌터카 체크인 시 더욱 빠르고 간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G마켓 전용 콜센터도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 오픈을 기념한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5일까지 ‘실시간 렌터카 예약 서비스 오픈’ 프로모션 페이지를 통해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일반 회원에게는 15%, 멤버십 회원인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에게는 20%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양 쿠폰 모두 3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만원까지 할인된다. 이밖에 KB·삼성·스마일카드로 구매 시 추가 5% 카드할인도 받을 수 있다.
박현 글로벌에픽 기자 neoforum@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