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환경계획은 '환경정책기본법'에 따라 5년마다 정비하는 계획으로, 2040년까지 지속가능한 국토-환경의 통합관리를 위해 공간성 강화 및 연계성을 확보해 장기적인 환경보전·관리·이용·복원 등에 대한 계획과 정책을 제시하는 환경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인하대 산학협력단에서 지난해 7월 착수해, 오는 하반기 완료할 계획이다.
계획안에는 인천시 환경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제5차 환경보전계획(2019~2023) 이행평가 △환경변화 및 여건 변화와 전망 △시민 설문 및 빅데이터 분석 △공간환경구조 및 부분별 전략 수립 △계획의 비전과 목표가 담겨져 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한 4대 분야(△생태환경△생활환경 △회복탄력성 △환경정의)와 분야별 실천 전략이 담겨있다.
![시민공청회 모습.[사진=인천시]](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81415290004707a2b977df5014522121.jpg&nmt=29)
김철수 인천시 환경국장은 "이번 공청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완성도 높은 지속가능한 환경계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앞으로 시민 공청회 나온 의견들을 반영하여 올해 하반기 최종계획을 수립·발표할 예정이다.
유창규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