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미 전자거래 플랫폼 트레이드웹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글로벌 채권 금리의 벤치마크 역할을 하는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이날 오후 연 5.001%기록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5% 선 위로 올라선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인 2007년 7월 이후 16년 만에 처음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현재의 높은 금리를 더 오랫동안 유지할 것이라고 시사하면서 시장이 이같이 반응 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수환 글로벌에픽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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