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21일 “MCND가 내년 'ODD-VENTURE 2024(오드벤처 2024)'로 해외 투어에 나선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MCND는 내년 1월과 2월 유럽 및 미주를 방문하며 현지 팬들과 가까이 호흡할 예정이다.
MCND는 1월 이스탄불을 시작으로 아테네, 부다페스트, 파리, 리옹, 런던, 베를린, 바르샤바 등 유럽 7개국 8개 도시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이어 2월에는 미주 투어가 시작된다. 뉴욕과 시카고, 애틀랜타, 댈러스,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하며 공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MCND는 소속사를 통해 "다시 한번 유럽과 미주에서 MCND의 음악과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 전 세계 젬들과 호흡할 생각에 벌써부터 설렌다"며 "늘 그래 왔던 것처럼 이번에도 멋진 공연 보여드릴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컴백과 함께 해외 투어로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린 MCND. 이들은 다양한 무대를 통해 쌓은 내공과 무대 장악력을 무기로 글로벌 팬들에게 확실한 눈도장 찍을 예정이다.
한편, MCND는 오는 22일 미니 5집 'ODD-VENTURE'로 컴백한다.
[사진 제공 = 티오피미디어]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