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7(화)
[사진 = 아임프롬 제공]
[사진 = 아임프롬 제공]
내추럴&클린 뷰티 ‘아임프롬(I’m from)’ 이 브랜드 뮤즈 몬스타엑스(MONSTA X) 셔누와 함께 WWF(세계자연기금)에 꿀벌 서식지 조성을 위해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의 기부금은 WWF(세계자연기금)가 꿀벌 서식지 보전 및 기후 위기를 막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2022년 농림진흥청과 농림축산검역본부, 한국양봉협회는 전국 양봉 농가를 대상으로 꿀벌 실종 실태를 조사했고, 꿀벌의 서식지 파괴와 대기오염으로 1년간 꿀벌 100억 마리가 실종됐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세계 식량의 90%를 차지하는 주요 작물 100종 중에서 70종 이상이 꿀벌에 의해 수분 되고 있다. 꿀벌이 사라진다면 농산물 생산이 줄어들 수밖에 없고, 이는 식량 부족 사태로 이어지게 된다.

이에, 아임프롬은 지난 11월 꿀벌 기부 캠페인 'BY MY SIDE, BEE MY SIDE'를 진행하여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기부하며, 꾸준한 꿀벌 보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아임프롬 관계자는 “꿀벌 기부 캠페인 'BY MY SIDE, BEE MY SIDE'는 브랜드 모델인 셔누와 아임프롬을 사랑해 주시는 분들의 마음의 모여 이뤄진 캠페인이다. 앞으로도 아임프롬은 환경에 관심을 갖고 지속 가능한 뷰티 브랜드가 되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임프롬을 대표하는 베스트 제품인 지리산 자연 벌꿀 성분을 담아 깊고 진한 보습과 영양감을 피부에 공급하는 ▲‘허니 마스크’와 영암의 무화과와 흑설탕을 원료로 하여 모공 속 노폐물과 피지, 각질까지 케어하는 저자극의 ▲‘피그 스크럽 마스크’는 자사몰,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등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만나볼 수 있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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