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이재욱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각각 27일 오후 “두 사람은 이제 알아가는 중이다. 사생활인 만큼 따뜻한 시선으로 존중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는 공식 입장을 전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카리나와 이재욱의 열애는 지난달 14일 프라다 컬렉션 동반참석을 계기로 본격 시작된 것으로 전해진다.
두 사람은 공연과 드라마 촬영 등의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재욱의 동네에서 틈틈이 데이트를 갖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팬들 뿐 아니라 해외 팬들도 K팝-K드라마 대표들의 만남을 축복하고 있다.
한편 카리나는 걸그룹 에스파의 리더로 활동 중이며, 이재욱은 오는 28일 디즈니+ ‘로얄로더’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