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 측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5일 에이블리 쇼핑몰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배(50%) 이상 증가하고, 같은 기간 주문 고객 수는 60% 늘었으며, 구매 고객과 매출이 증가하면서 업계 최상위 쇼핑몰 입점이 가속화되고 있다. 지난달 신규 입점사는 ▲데일리쥬 ▲로렌하이 ▲메리어라운드 ▲메이비베이비 ▲미뉴에트 ▲바온 ▲언더비 ▲에드모어 ▲케이클럽 등이 있다. 에이블리 쇼핑몰 성장에 따라 아뜨랑스, 프롬비기닝, 리리앤코 등 업계 상위 쇼핑몰과 기획전 및 프로모션도 다각화 중이다.
에이블리는 4월 28일까지 최대 70% 할인을 선보이는 S/S 시즌 ‘릴레이 그랜드 세일’을 실시한다. 지난 22일 쇼핑몰 ‘어텀’을 시작으로 ▲케이클럽 ▲언더비 ▲데일리쥬 ▲바온 ▲고고싱 ▲에드모어 ▲메이비베이비 ▲니어웨어 ▲98도씨 ▲베니토까지 총 11회에 걸쳐 진행한다. 신규 쇼핑몰부터 MZ세대 대표 인기 쇼핑몰을 한데 모았다.
‘릴레이 그랜드 세일’은 시즌별 트렌드를 반영해 인기 쇼핑몰의 베스트 셀러 및 신상품을 파격적인 혜택으로 선보이는 시즌 할인 행사다. 지난 1~15일 에이블리 고객 검색 데이터 분석 결과, ‘데님 자켓(청자켓)’ 검색량은 전월 대비 3배(200%)가량 증가하고 ‘스트라이프 셔츠’는 2배(100%) 늘었다. 봄맞이 밝은 색상, 가벼운 소재, 패턴이 들어간 의류를 선호하는 고객이 늘어난 만큼 에드모어 ‘타이 스트라이프 블라우스’와 ‘루이 브이넥 베스트’, 케이클럽 ‘뷔스티에 코튼 롱 원피스’, 언더비 ‘pit a pat 타이 블라우스’, 데일리쥬 ‘페스토 빈티지 데님 와이드 팬츠’ 등을 특가로 준비했다.
조정민 에이블리 트랜드패션 실장은 ”에이블리가 업계 최대 규모 마켓과 상품을 보유한 만큼 다양한 쇼핑몰의 시즌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릴레이 그랜드 세일을 마련했다”며 “최근 소형 마켓부터 중대형 쇼핑몰까지 신규 입점이 가속화되고 있는 만큼, 쇼핑몰이 성장할 수 있는 행사 및 프로모션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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