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조선은 지난 14 일, 아프리카 소재 선사와 약 1,330억 원 규모의 수에즈막스급 원유운반선 1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이번 계약은 지난 1월 동종 선박 2척 발주를 통해 대한조선과 첫 인연을 맺은 신규 고객사가 지난3월에는 동일 선종 옵션 1척을 추가 수주한 이후, 연이어 4월에도 보유하고 있던 옵션 1척까지 추가 확정하며 성사됐다. 이로써 해당 선사는 첫 호선을 인도받기도 전에 총 4척에 달하는 대규모 물량을 대한조선과 전량 계약했다.
이와 같은 신규 선사의 연이은 옵션 확정은 대한조선의 건조 품질과 납기 준수 능력이 글로벌 시장의 가장 확실한 대안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대한조선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 올해 누적 13척의 수주 실적을 기록하며 전 세계 수에즈막스 시장 점유율 부동의 1위 자리를 더욱 공고히 했다. 이미 2029년 말까지의 건조 물량을 여유롭게 확보한 만큼, 향후에는 시장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수익 중심의 ‘선별 수주’를 통해 수익성을 계속해서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오는 2029년 7월, 선주사로 인도될 예정이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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