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측은 15일 “지난 12일 서울 마포구 상암 SBS 프리즘 타워에서 진행된 ‘트롯뮤직어워즈 2024’(TTMA 2024)에 배윤영과 김현준이 ‘스타일 아이콘’ 부문 시상자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고 밝혔다.
배윤영은 네크라인에 포인트를 준 블랙 드레스와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우아하면서 단아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톱모델의 자태를 뽐냈다.
김현준은 날렵한 블랙 수트와 흰 셔츠, 보타이로 기존의 훈훈한 이미지와는 또 다른 남성적인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모델 선후배 사이에서 시상자로 함께 하게 된 배윤영과 김현준. 김현준은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서 마주한 선배 배윤영에게 누나라고 부르며 친근함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가수 진해성에게 모델 포즈를 요청하며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그들의 위트있고 안정된 진행이 이어진 가운데 '스타일 아이콘상'은 가수 홍지윤에게 돌아갔다.
더불어 '2023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최연소로 대상을 거머쥐며 차세대 모델테이너로 확실한 눈도장을 찍은 케이플러스의 김현준. 매력적인 비주얼과 타고난 프로포션으로 매거진과 패션 광고를 섭렵하며 떠오르는 루키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