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7(토)

, 가수 이하평 인터뷰 하이라이트

[글로벌에픽 박태석 기자]
트로트 팬들의 마음을 촉촉이 적셔줄 가수 이하평이 <주간 트로트>에서 중국 가요제에서의 대상 입상과 트로트 가수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사진=가수 이하평 / 출처=〈주간트로트〉 영상캡처
사진=가수 이하평 / 출처=〈주간트로트〉 영상캡처
이번 회차의 게스트 이하평은 먼저 중국에서 열린 가요제 참여에 대한 이야기를 풀었다. 각국의 대표 가수들이 참여해 벌이는 가요제로 이하평이 당당히 대상을 차지했다. 이하평은 중국 최대 규모의 워터큐브에서 축하무대를 하고 중국내 영화 시상식에도 참석하는 등 큰무대 경험이 현재까지 가수 활동을 하는 원동력이 되었다고 털어 놓았다.

사진=가수 이하평(좌), MC 김동찬(우) / 출처=〈주간트로트〉 영상캡처
사진=가수 이하평(좌), MC 김동찬(우) / 출처=〈주간트로트〉 영상캡처

이하평이 가수의 꿈을 본격적으로 가지게 된 계기는 2010년도에 경기도 평택 연예협회에서 주최한 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으며 시작이 되었다고 한다. 이후 이하평 역시 가수의 꿈을 꾸면서 부터는 아르바이트를 같이 병행하지 않은적이 없었다.

MC 김동찬이 제일 기억에 남는 제일 힘들었던 아르바이트가 있는지를 묻자 이하평은 치킨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하루 12시간, 주 6일간 일을 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매장에서의 일은 약 1년간 했었는데 일을 하면서 열심히 사시는 분들과의 대화로 많은 깨달음을 얻어 이하평 본인에게는 아름다운 1년으로 기억 돼 있다고 했다.

사진=MC 김동찬 / 출처=〈주간트로트〉 영상캡처
사진=MC 김동찬 / 출처=〈주간트로트〉 영상캡처
가수 이하평은 소속사 대표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않았다. 힘든시기 함께 버텨오면서 항상 버팀목이 되어 주신 대표님, 다른 매니저가 있었음에도 대표님이 직접 집까지 데려다 주며 힘이 되는 말들도 많이 해주시어 너무 고마우신 대표님이라며 자랑을 아끼지 않았다.

현재 이하평이 활동하고 있는 노래는 공교롭게도 가정의 달인 5월에 발표 된 이별 노래라고 한다. 비록 이별 노래지만 경쾌한 리듬 과 신나는 멜로디 때문에 노래는 좋다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 했다.

한편 이하평의 활동곡 ‘사랑이 이렇게 떠난다’의 라이브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낮 12시에 공개되는 <주간트로트>의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수 있다.

박태석 글로벌에픽 더트로트 전문기자 trotpark@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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