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디자인위원회는 ‘공공디자인의 진흥에 관한 법률’과 ‘용인시 공공디자인의 진흥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의 공공디자인 분야 심의와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모집 인원은 22명이며, 임기는 2년이다.
모집 분야는 모집 분야는 △유니버설디자인 △공간 △건축 △조경 △공공 △경관 △시각 △조명 △실내 △산업 △토목 등 공공디자인 관련 11개 분야다. 시는 우수한 전문인력을 확보해 위원회 기능을 강화하고자 산업디자인과 토목 분야를 추가했다.
자격 조건은 △모집 분야 관련학과 조교수급 이상 △박사학위 소지자 △모집 분야 기술사 또는 건축사 △정부·지방자치단체의 연구책임자급 이상 등 관련 분야 학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다.
시 관계자는 “용인특례시의 도시디자인 품격을 높일 수 있는 전문가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며 “도시의 다양한 시설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발전 방안을 다양하게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천 글로벌에픽 기자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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