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레이크 사랑 걷기 대회’ 현장에서 신호룡 진천 HR FC 구단주(왼쪽)가 김화영 진천군 체육회장(오른쪽)에게 후원 물품 전달식을 진행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HR레포츠㈜ 제공
이미지 확대보기HR레포츠가 운영하는 K4리그 진천 HR FC(구단주 신호룡)는 진천군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적극 지원했다. 구단은 연고지 주민들에게 건강한 활력을 제공하고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구단은 행사 당일 진천군 체육회에 약 1,000만 원 상당의 러닝벨트 500개를 기념품으로 후원했다. 해당 물품은 농다리 메인무대 인근에서 진행된 전달식을 거쳐, 코스 반환점인 청소년수련원 부스에서 참가자들에게 배부되어 지역민들의 걷기 편의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이날 진천 HR FC 선수단은 진천군민들과 함께 약 4km에 이르는 코스를 직접 완주했다. 선수들은 농다리에서 출발해 현대모비스 야외음악당, 초평호변 데크길, 하늘다리를 지나 미르309까지 이어지는 구간을 이동하며,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Plogging)’ 활동을 통해 지역 환경 보호에 앞장섰다.
선수단은 이동 과정에서 진천 주민들과 자유롭게 교감하며 지역 연고 구단으로서의 친밀감을 높였다. 기념 촬영과 현장 대화를 통해 주민들과 접점을 넓혔으며, 이러한 행보는 스포츠를 매개로 지역 공동체와 화합하는 실질적인 상생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신호룡 구단주는 “진천의 상징인 농다리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진천 HR FC는 진천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로서, 스포츠 정신을 기반으로 한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진천군민은 “우리 지역 구단 선수들이 직접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진천을 위해 함께 발로 뛰는 구단이 있다는 사실에 지역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회의 배경이 된 진천 농다리는 고려시대에 축조된 국내 최고(最古)의 석교로, 진천의 역사와 전통을 상징하는 핵심 문화유산이다. 진천 HR FC는 이러한 로컬 자산의 가치를 존중하며 지역 유산 보호와 홍보에 힘을 보탰다.
이번 활동은 진천의 지역 문화와 환경 가치를 동시에 조명하며 공동체 중심의 상생 활동으로 마무리됐다. 구단 운영사인 HR레포츠는 향후에도 진천군과 협력하여 지역 사회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공헌 프로그램을 지속할 방침이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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