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에서 열리는 '쿠키런 로컬 어드벤처' 캠페인 관련 이미지. 자료 제공 : 데브시스터즈
먼저 쿠키런은 전주페스타에서 상설 콘텐츠로 운영하는 달콤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달콤스토어는 전주의 디저트를 한자리에서 소개하는 디저트 페어로, 전주종합경기장에서 10월 3~6일, 10월 11~13일, 10월 18~20일, 10월 25~26일 총 4주에 걸쳐 운영한다.
행사 현장에는 6m 높이의 한복을 입은 '용감한 쿠키' 에어조형물을 활용한 포토존을 마련한다. 부스 곳곳에는 한복을 입은 쿠키 캐릭터들의 등신대도 설치한다. 달콤스토어 제품 구매 인증 시 참여 가능한 경품 추첨 이벤트, 쿠키런 인형탈 그리팅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축제가 시작되는 10월 3~13일 전주한옥마을 풍남문 광장에는 7m 높이의 대형 용감한 쿠키 에어조형물이 설치된다. 이곳에서 인증샷을 찍고 SNS에 공유하면 전주 한정판 쿠키런 스티커를 증정한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은 국산 토종 캐릭터답게 한국적 색채를 띤 캐릭터를 다수 보유하고 있어 전통문화의 도시 전주와의 협업이 자연스럽게 성사됐다"며 "쿠키런은 10월 한 달 동안 펼쳐지는 전주페스타에서 다방면으로 활약할 예정이니 많은 방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쿠키런 로컬 어드벤처는 데브시스터즈가 국내 지자체와 협력해 다양한 지역의 팬과 대중을 찾아가는 캠페인이다. 지난 8월 제주에서 시작한 바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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