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측은 20일 “케이시가 내년 1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 노들섬 라이브 하우스에서 2025 케이시 콘서트 '아홉번째 겨울 : 사랑의 편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2024 케이시 콘서트는 오는 21일과 22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공연장 이슈로 연기됐다. 당시 갑작스러운 공연 연기에 대해 케이시는 "이 날을 기다렸을 팬들에게 미안하다.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하다. 다시 좋은 무대로 찾아뵙겠다”고 전한 바 있다.
이후 케이시는 데뷔 첫 겨울 발라드 '녹지않을게'를 발표하고, 야외 버스킹 및 라이브 클립 등 각종 콘텐츠로 리스너들의 아쉬운 마음을 달래 왔다.
케이시는 이번 공연을 통해 팬들과 함께 기념하지 못한 데뷔 9주년을 더욱 뜻깊게 장식하고, 올해 데뷔 10주년이 더욱 기대되는 아티스트로서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케이시는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랑의 조각들을 모은 음악과 따뜻한 온기를 담은 무대로 관객들의 연초를 더욱 특별하게 장식할 전망이다.
한편 케이시의 2025 콘서트 '아홉번째 겨울 : 사랑의 편린'은 내년 1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개최된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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