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측은 23일 “이승윤이 지난 19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단독 콘서트 '2024 LEE SEUNG YOON CONCERT 'YEOK SEONG : 끝을 거슬러''(이하 'YEOK SEONG : 끝을 거슬러')의 합주 현장 인터뷰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인터뷰를 통해 이승윤은 'YEOK SEONG : 끝을 거슬러'가 전국 투어 '2024 LEE SEUNG YOON CONCERT 易聲(역성)'의 앙코르 콘서트와 연말 공연, 피날레의 의미를 모두 지니고 있다며 "종합선물세트"라고 표현했다.
특히 이승윤은 전국 투어와는 180도 다른 공연을 예고하며 "시작부터 끝까지 다 다르다. 투어를 하면서 동시에 이 공연을 따로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이승윤은 또한 “3회차 공연인 만큼, 일부 세트리스트에 변주를 줬다”며 "의외로 생각보다 안 하던 곡들과 듣고 싶다고 하셨던 곡들을 선곡했다"라고 귀띔했다.
무대에 대해서는 "이제껏 해본 적 없는 무대 위 세트를 준비하고 있다"라며 공연 기대감을 높였다.
'YEOK SEONG : 끝을 거슬러'는 올해 선발매 앨범과 정규 3집, 전국 투어까지 '역성'의 대장정을 달린 이승윤이 뜻깊은 마침표를 찍는 공연이다. 올해의 끝자락에서 '역성'의 마지막 길을 팬들과 함께 걸으며 또 한 번 힘찬 도약을 준비할 이승윤의 공연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이승윤은 오는 27~2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YEOK SEONG : 끝을 거슬러'를 개최하며 2024년을 뜻깊게 마무리한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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