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측은 24일 “란이 오는 2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널 미워해야만’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신곡 ‘널 미워해야만’은 사랑이 점점 식어가는 과정과 이별의 끝을 그린 발라드 곡. 이별을 겪은 이의 미련과 슬픔, 후회가 고스란히 담겨 진한 공감대를 자아낸다.
세련된 멜로디에 ‘널 미워해야만 내가 살 수 있을 것 같아 도무지 답이 안 나와서/노력해도 안돼 어차피 끝난 너의 맘에 사랑도 나도 없을 테니’처럼 직설적인 노랫말이 조화를 이루며 애절한 감정선을 표현했다.
이번 신곡은 다양한 앨범과 OST를 만든 작곡가 필승불패, 육상희, 이채빈이 의기투합해 퀄리티 높은 곡을 완성했다.
란은 지난 2006년 ‘The Second Story(더 세컨드 스토리)’로 가요계 데뷔한 이후 ‘그대 하나만’, ‘떠나간다’, ‘너는 잘 지내 보여’, ‘결국에 우리’, ‘그리워 눈물이 난다’, ‘그댄 모르죠 내 맘이 어떤지’, ‘나의 전부였던 널’ 등 자신의 앨범 발표와 각종 OST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란의 새 디지털 싱글 ‘널 미워해야만’은 오는 2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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