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문 플랫폼을 통해 50개 투자자문사의 자산 1조원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삼성증권이 투자일임 플랫폼도 신규 오픈한 것이다.
삼성증권의 투자일임 플랫폼은 투자일임사들의 편리한 일임고객관리를 위한 플랫폼으로 삼성증권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서 제공된다.
투자일임사들은 이 플랫폼을 활용해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신청한 고객에 한해 일임/성과수수료 등을 자동으로 징수하는 시스템 및 분기별 의무사항인 운용보고서 자동 생성 기능을 통해 일임사의 수작업 및 번거로움을 해결할 수 있다.
그리고 다수 일임고객의 포트폴리오 매매에 특화된 주식/채권 일괄매매기능도 개발됐다. 특히, 최근 해외시장에 대한 관심이 반영된 일괄환전 및 해외주식 일괄매매 기능을 통해 해외주식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삼성증권의 서비스를 모두 활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공모주청약환불금입금이나 공모주입고기능 등 투자일임사에 꼭 필요한 다양한 편의기능도 제공한다. 고객과 투자일임사의 일임계약 이후에 삼성증권 영업점 방문없이 삼성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POP)을 활용해 비대면 계좌개설/주문대리인/타인온라인서비스등록/수수료자동이체 신청이 가능해 모든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 또한 장점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기존 투자자문 플랫폼과 더불어 이번 투자일임 플랫폼 오픈으로 투자자문/일임 통합플랫폼이 완성됐다"며, "'투자자문/일임 플랫폼 명가는 삼성증권'이라는 인식을 통해 업계를 지속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삼성증권 투자 자문/일임 플랫폼 업무 대표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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