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설예빈은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브랜드 필름 2026’의 메인 모델로 발탁되며 광고계의 정점에 올라섰다. 178cm의 압도적인 피지컬과 정제된 카리스마를 앞세워 벤츠의 프리미엄 가치를 완벽히 시각화한 그녀의 행보는, 이미 세계적인 하우스 브랜드들과의 협업을 통해 예견된 결과였다.
그녀의 커리어는 글로벌 하이엔드 무대에서 더욱 빛난다. 생로랑(Saint Laurent), 발렌티노(Valentino) PP 컬렉션 및 프리폴, 드리스 반 노튼(Dries Van Noten), 아더 아베서 등 세계적인 브랜드의 뮤즈로 활약하며 독보적인 아우라를 입증했다. 특히 2023년 알마니 익스체인지(Armani Exchange) 에테르 캡슐 컬렉션의 글로벌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세계 패션 시장에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런웨이에서의 장악력 또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2017년 푸시버튼(Push Button), 프리마돈나, HETA 쇼로 화려하게 데뷔한 이래, 2022년 밀라노 패션위크(Munn)를 거쳐 2025 F/W 유저(Youser), 두칸(Doucan), 리이(RERHEE) 무대에 이르기까지 매 시즌 서울패션위크의 메인을 장식했다. 쥴라이컬럼, 홀리넘버세븐, 폴앤컴퍼니 등 주요 런웨이에서 보여준 역동적인 워킹은 그녀를 ‘런웨이의 정석’이라 불리게 했다.
상업성과 예술성을 아우르는 폭넓은 스펙트럼은 설예빈만의 강력한 무기다. 2022년 9월 무신사 메인 모델과 에어패딩 브랜드 필름을 시작으로 삼성전자(삼세페) TV CF, 조말론 런던, 반클리프 아펠, 발망(Balmain) 22FW, 파페치(Farfetch), 주스타포지션 주얼리 등 분야를 가리지 않는 뮤즈로 활동했다. 여기에 보그(VOGUE), 바자(BAZAAR), 데이즈드(DAZED), 얼루어, 노블레스 등 최정상급 매거진과 비비(BIBI), 태연, 강타 등 톱 아티스트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선보인 예술적 감성은 그녀를 하나의 ‘장르’로 완성했다.
국내 트렌드의 중심에서 세계 패션의 심장부로 이어지는 설예빈의 행보는 이제 단순한 커리어를 넘어 하나의 거대한 서사가 되고 있다. 2026년 벤츠의 얼굴로 새로운 장을 연 그녀가 앞으로 보여줄 행보에 글로벌 패션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wow@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