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코타키나발루 운항 스케줄 조정에 따라 인천공항에 밤늦은 시간에 출발 및 도착하는 일정 또한 변경됨으로써 승객의 탑승 편의가 상대적으로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패키지 및 에어텔 상품의 경우 기존 4박 5일 일정에서 3박 5일로 구성이 변경되어, 상품가가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에어아시아 양희찬 한국지사장은 "이번에 변경된 스케줄은 특히 자유여행객이 보다 선호하는 시간대로, 더욱 많은 여행객에게 어필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면서 "또한 코타키나발루에서 다이빙의 성지인 타와우, 미식 천국으로 유명한 쿠칭 등 다양한 목적지로 간편 환승을 통해 여행객들이 더욱 많은 즐길거리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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