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트 앤 소울 플레이’ 프로젝트 기금 전달식에서 농심켈로그 정인호 대표이사·사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초록우산 황영기 회장(왼쪽에서 네 번째),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농심켈로그가 6년 연속 ‘하트 앤 소울 플레이(Heart & Soul Play)’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켈로그 글로벌 펀드 기금 5만 달러를 초록우산에 전달했다.
농심켈로그는 지난 25일 ‘하트 앤 소울 플레이’ 프로젝트 기금 전달식을 갖고, 아동양육시설 어린이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해 5만 달러를 지원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2020년부터 농심켈로그와 초록우산이 협력해 아동양육시설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심리치료 및 영양 지원을 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해에는 수도권 내 9개 아동양육시설에서 총 15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약 240회의 그룹 심리치료가 진행됐다. 미술, 공예, 음악, 스포츠, 도예, 정원 가꾸기 등 전문 심리 상담사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성 발달, 자신감 향상, 감정 표현 능력 및 타인 이해 능력 향상 등 긍정적인 변화를 확인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친구들이 용기를 북돋아 주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고 또래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감정 표현이 어려웠는데 소통 연습을 통해 친구와 친해지고 화해하는 법을 배우게 되어 즐거웠다” 등 소감을 전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농심켈로그 정인호 대표이사·사장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어린이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다방면으로 지원하는 것이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글로벌에픽 안재후 CP / 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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