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대상 아동 100명 및 부모 80명 등 총 40가구를 선정해 오는 4월부터 8월까지 사용할 수 있는 키자니아서울 이용권을 배부할 계획이다.
이번 진로 탐색 프로그램은 아동들에게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고 진로에 대한 관심과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직업 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서울에서는 경찰, 의사, 요리사 등 90여 개의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다. 또, 키자니아 내 화폐를 급여로 받아 돈을 벌고 쓰는 경제활동까지 경험해 볼 수 있다.
한편, 안양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진로 탐색 외에도 영양교육, 응급처치 교육, 가족 참여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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