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21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디지털 싱글 'Mixtape : dominATE'(믹스테이프 : 도미네이트)를 선보이고 팬들에게 데뷔 7주년 맞이 깜짝 선물을 전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5~18일 새로운 멤버 조합의 유닛곡을 미리 들려주는 'UNVEIL : TRACK'(언베일 : 트랙)을 오픈한 데 이어 19일 오후에는 공식 SNS 채널에 티저 비하인드와 향후 공개될 스토리에 대한 힌트가 담긴 스포일러 이미지를 게재했다.
먼저 'Burnin' Tires (창빈 & 아이엔)'(버닝 타이어스 (창빈 & 아이엔))의 두 사람은 묘하게 잘 통하는 이색 케미스트리로 신곡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의문의 문구를 발견하는 카페 안, 차와 바이크를 타고 질주하는 개인 컷은 날카로운 눈빛과 진중한 표정이 돋보이며 'UNVEIL : TRACK' 속 짜릿한 긴장감을 다시금 느끼게 한다. 유닛 사진에서는 두 주먹을 불끈 쥐고 치열한 댄스 배틀을 펼치는가 하면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고 어딘가를 응시하는 모습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번 디지털 싱글 2번 트랙에 자리한 'Burnin' Tires (창빈 & 아이엔)'은 창빈의 파워풀한 랩과 아이엔의 감미로운 보컬이 조화를 이룬 곡이다. 거침없이 내달리는 듯한 속도감과 펑키한 일렉 기타 사운드가 리스너들에게 시원 짜릿한 에너지를 선사한다. 3번 트랙 'Truman (한 & 필릭스)'는 개성 강한 보이스의 한과 필릭스가 랩 듀오로 만난 레이지 힙합 곡이다. 감각적인 사운드의 인트로, 이와는 상반되는 거친 비트 위로 쏟아내는 랩핑이 특징이다.
매 앨범 곡 작업에 직접 참여하며 '자체 프로듀싱 그룹' 수식어를 빛내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가 또 한 번 새로움을 입힌 신곡들로 변화무쌍하고 무한한 음악 세계를 증명한다. 이들은 오는 27~28일(현지시간) 산티아고를 시작으로 라틴 아메리카, 북미, 일본, 유럽 22개 지역에서 총 34회에 달하는 스타디움 공연을 개최하고 해당 유닛곡들의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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