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빗썸의 이용자 참여형 서비스 '혜택존'의 론칭 1주년을 기념해 주요 데이터를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 빗썸
혜택존은 매일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면 가상자산으로 교환 가능한 빗썸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빗썸의 대표적인 이용자 혜택 프로그램이다. △비트코인 종가를 맞추는 '오늘의 시세' △최대 100만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꽝 없는 룰렛' △출석체크로 포인트를 받는 '매일 매일 출석체크'와 △가상자산의 가격을 예측하는 '가격 예측' 등 다양한 미션을 제공한다.
지난해 3월 '오늘의 시세' 미션으로 첫 선을 보인 이래, 빗썸의 혜택존에는 지난 1년간 120만여 명(중복 제외)의 회원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율이 가장 높았던 미션은 '매일 매일 출석체크'였다. 혜택존 전체 참여자 가운데 90%인 108만 명이 참여했다. 이 중 13만 명은 한 달 이상 연속 출석했고, 5만 6000명은 3개월 이상, 2만 1000명은 6개월 연속 출석에 성공했다.
지난해 3월부터 시작한 '오늘의 시세'를 맞추는 미션에는 93만 명이 참여했으며, 87%의 평균 정답률을 기록했다. 가장 많이 참여한 시간대는 출근 시간대인 오전 8시~9시로 나타났다.
그 외에도 올해 2월 새롭게 선보인 '가격 예측' 미션에는 45만 명이 참여했으며, 97% 이상이 미션에 성공했다.
문선일 빗썸 서비스총괄은 "지난 1년간 120만의 회원들이 장기간 혜택존을 참여하면서 꾸준한 관심과 애정을 보내 주신 걸 확인했다"며 혜택존이 이용자들의 참여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좋은 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새로운 혜택과 미션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신규섭 금융·연금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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