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관광청이 JTBC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헤이(StudioHey)'의 인기 콘텐츠 ‘고나리자’와 함께 싱가포르의 다양한 명소와 현지 문화의 매력을 담은 2편의 여행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고나리자’는 JTBC 강지영 아나운서가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 멘토링과 훈수 사이의 조언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유쾌한 진행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싱가포르 브이로그에서는 강지영 아나운서가 싱가포르 곳곳을 탐방하며, 주요 명소를 소개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생생한 경험을 공유했다.
한편, 싱가포르관광청은 지난해 4월 JTBC와 3년간 예능제작 업무협약(MOU)을 맺고, 싱가포르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고나리자’의 싱가포르 브이로그 역시 그 일환으로, 싱가포르의 풍부한 문화와 관광 명소를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공개된 2편에서는 3일차에 ▲’야쿤 카야 토스트(Ya Kun Kaya Toast)’에서 카야 토스트를 맛보고, ▲싱가포르에서 가장 오래된 힌두교 사원 ‘스리 마리암만 사원(Sri Mariamman Temple)’, 불교 사원 ‘불아사(Buddha Tooth Relic Temple)’를 방문해 이국적인 분위기를 경험, ▲싱가포르의 대표 정원 '가든스 바이 더 베이(Gardens by the Bay)'에서 ‘플라워 돔(Flower Dome)’, ‘클라우드 포레스트(Cloud Forest)’, 화려한 쇼를 감상할 수 있는 ‘가든 랩소디(Garden Rhapsody)’ 등을 둘러봤다. 4일차에는 ▲‘맥스웰 푸드 센터(Maxwell Food Centre)’에서 치킨 라이스 등 로컬 푸드를 맛보고, ▲'스카이헬릭스 센토사(SkyHelix Sentosa)', ▲'하이퍼드라이브(HyperDrive)', ▲'스카이파크 전망대(SkyPark Observation Deck)', ▲’멀라이언 파크(Merlion Park)’ 등을 방문, 마지막 날에는 ▲세계 최고 높이의 실내 폭포 '쥬얼 창이 공항 HSBC 레인 보텍스(Jewel Changi HSBC Rain Vortex)' 등 싱가포르의 필수 관광지를 돌아보며 다채로운 매력을 시청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했다.
싱가포르관광청 써린 탄(Serene Tan) 북아시아 국장은 “JTBC 인기 유튜브 ‘고나리자’를 통해 싱가포르가 다채로운 문화, 맛있는 음식, 아름다운 경관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여행지임을 알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더 많은 한국 관광객들이 싱가포르를 방문하여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싱가포르에서 촬영한 콘텐츠 ‘고나리자’는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헤이(StudioHey)’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지난 21일과 28일 총 2편에 걸쳐 공개됐다.
[글로벌에픽 안재후 CP / 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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