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는 지극히 상식적인 애주가라 자평하던 한 여자가 술을 증오하는 첫사랑과 재회하며 금주에 도전하는 맨정신 사수 로맨스 드라마다. 배우 최수영, 공명, 김성령, 김상호, 조윤희 등 이름만으로도 매력적인 배우들이 총출동해 경쾌한 시너지를 완성할 예정이다.
극 중 유의태는 금주(최수영 분)의 전 남자친구 주엽 역을 맡아 드라마 ‘남남’에 이어 다시 한번 최수영과 호흡을 맞춘다. 술로 인해 금주와 끊임없이 갈등을 빚는 주엽 캐릭터를 유의태가 어떻게 그려낼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그간 다수의 작품을 통해 밀도 높은 눈빛과 매력적인 분위기, 섬세한 연기력으로 대중에 묵직한 잔상을 남긴 유의태.
특히 지난해 방영된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서 연인의 조작으로 자신이 살인범이라고 믿는 박준태의 죄책감과 연약한 심리를 설득력 있는 연기로 풀어내며 자신만의 견고한 저력을 보여준 바 있다.
작품마다 철저한 캐릭터 분석과 몰입을 보여주는 유의태가 이번 ‘금주를 부탁해’로 선보일 또 다른 얼굴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는 오는 5월 12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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