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ATRP는 18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츄의 세 번째 미니앨범 ‘Only cry in the rain’의 동명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첫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빗속에서 울고 있는 츄의 모습을 정면으로 담아내며, 대사 한마디 없이 눈물과 표정만으로 깊은 감정을 전한다. 30초 가량의 울고 있는 모습만이 담겨진 영상 속 장면은 한층 짙어진 감정의 결이 느껴지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특히 이번 티저는 타이틀곡 가사 속 등장하는 ‘정각에 울리는 뻐꾸기 시계’처럼 마음 속 감정이 일정한 시간에만 드러난다는 설정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며, 새 앨범의 콘셉트를 응축한 인상적인 장면으로 주목된다.
츄는 이번 앨범을 통해 ‘기억이 사라져도, 감정은 남는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다시 앞으로 나아가는 청춘의 여정을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한편, 츄의 세 번째 미니앨범 ‘Only cry in the rain’은 오는 4월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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