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S라인’은 오는 4월 24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제8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Cannes International Series Festiva / 이하 칸 시리즈) 장편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올해 국내 공개를 앞둔 ‘S라인’은 칸 시리즈를 통해 글로벌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S라인’은 시간, 장소와 관계없이 성적 관계를 맺은 사람들끼리 이어진 붉은 선, 일명 S라인이 사람들의 머리 위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남규희는 방주고등학교 내에서 각종 논란과 갈등을 조장하는 혜영 역을 맡았다. 이전 작품들에서 보여줬던 러블리한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장편 경쟁부문 초청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는 드라마 ‘S라인’은 오는 29일(현지시간) 열리는 폐막식에서 세계 각국의 장편 경쟁부문 후보작들과 경합을 벌일 예정이며, 2025년 국내 공개 예정이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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