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측은 28일 “이펙스가 오늘 0시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에 joan과 컬래버레이션한 첫 디지털 싱글 ‘so nice(소 나이스)’의 첫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뮤직비디오 티저는 이펙스 멤버들과 joan의 두 멤버 Alan Thomas(앨런 토마스), Steven Rutherford(스티븐 러더퍼드)의 국경을 뛰어넘은 케미를 담아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펙스와 joan은 한국의 미용실, 기찻길, 길거리 등 한국적인 배경과 어우러져 경쾌하고 신나는 무드를 자아냈다.
또한 “Being next to you is so nice. So nice. Your eyes Are taking me to paradise. You’re my Sunshine”이라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에 이펙스와 joan의 청량하면서 톡톡 튀는 음색 합이 어우러져 듣는 이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so nice’는 글로벌 주역으로 광폭 행보를 걷고 있는 이펙스와 미국 레트로 신스팝계 강자 joan의 음악적 장점을 극대화한 곡이다.
앞서 이펙스 메인보컬인 예왕은 지난해 joan의 곡 ‘so good(소 굿)’을 커버한 콘텐츠를 공개한 바 있으며, 같은 해 joan 역시 이펙스의 정규 2집 ‘소화(韶華) 2장 : 청춘 결핍’ 타이틀곡 ‘UNIVERSE(유니버스)’를 듣고 이펙스를 위한 노래를 만들게 됐다. 두 팀의 이런 음악적 인연이 이번 정식 컬래버레이션으로 이어졌다는 전언이다.
이펙스는 발매 전까지 ‘so nice’의 리릭 비디오,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 댄스 챌린지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웰메이드 트랙을 향한 글로벌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높여갈 예정이다.
올봄을 상쾌하게 물들일 이펙스와 joan의 신곡 ‘so nice’ 음원 및 뮤직비디오 본편은 오는 5월 6일 오후 6시 동시 공개된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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