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위크 인 홍대'는 오는 5월 1일부터 11일까지 K팝 스테이지, 웨스트브릿지, H 스테이지 등 서울 홍대 일대 소극장에서 열리는 음악 페스티벌이다. 'K팝 위크 인 홍대'에서는 소극장과 거리 공연을 넘나들며 K팝을 보다 다양하고 가깝게 즐길 수 있다.
'K팝 위크 인 홍대'는 '더 가까이, 더 진심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팬과 아티스트의 거리를 좁힌다. 대형 공연장 중심의 K팝 시장에서 벗어나, 라이브 본연의 매력을 소극장 무대에 담았다. 특히 'K팝 위크 인 홍대'에 출연하는 아티스트들의 스펙트럼은 그 어느 때보다 넓다.
# 팝, 트로트, 힙합까지…장르의 경계를 허물다
# 관람을 넘어 참여로 K팝 축제의 새로운 방식
홍대 거리에서도 축제는 이어진다. 유튜브·틱톡 등 구독자 총 750만 명을 자랑하는 댄스 크리에이터 춤추는곰돌의 랜덤플레이댄스 버스킹이 예정돼 있다. 음악을 아는 사람 누구나 무대에 오를 수 있고, 팬과 시민 모두가 함께 춤추는 순간이 만들어진다.
관객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아티스트 공연을 선택해 보고 길거리에서는 즉흥적인 K팝 댄스에 참여할 수도 있다. 이처럼 'K팝 위크 인 홍대'는 관람과 참여, 모두를 아우르는 열린 축제를 지향한다.
'K팝 위크 인 홍대'를 기획한 윤소그룹의 수장 개그맨 윤형빈은 "'K팝 위크 인 홍대'는 다양한 세대, 다양한 취향의 관객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무대이다“며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K팝 축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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