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5월 10~11일과 17~18일 일본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에서 월드투어 'Stray Kids World Tour <dominATE>'(<도미네이트>) 일환 총 4회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시즈오카 콘서트는 2024년 11월 14일과 16~17일, 12월 5일과 7~8일 총 31만 5000여 관객을 동원한 도쿄 돔, 교세라 돔 오사카 공연에 이어 세 번째로 이뤄지는 월드투어 일환 현지 공연이자 데뷔 첫 일본 스타디움 공연으로써 팬들의 열띤 반응을 모으고 있다.
이를 앞두고 4월 28일부터 7월 7일까지 일본 철도회사 JR도카이(JR東海)와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고 현지 팬심을 끌어올린다. 이번 협업은 지난해 11월 8일~12월 27일 일본 정규 2집 'GIANT'(자이언트) 발매 기념 프로모션에 이은 두 번째 컬래버로 도카이도 본선 차내를 비롯한 시즈오카역, 하마마츠역, 가케가와역 등 시즈오카 일대에서 펼쳐진다. 시나가와역, 도카이도 신칸센 총 17개 각 역에서 스트레이 키즈의 특별 광고가 게재되고 신칸센 내에서 숏폼 동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0년 3월 일본 정식 데뷔 이래 2024년 11월 정규 2집 'GIANT'에 이르기까지 발표한 여러 작품으로 현지 주요 음원 및 음반 차트 정상을 석권했고 K팝 4세대 보이그룹 최초 일본 4대 돔 공연장 입성을 이룬 '5-STAR Dome Tour 2023'(파이브스타 돔 투어 2023)을 성료하는 등 막강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앞서 3월에는 '제39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의 뮤직 비디오 오브 더 이어, 베스트 3 앨범 부문 수상자로 호명됐다.
오는 6월 18일에는 일본 세 번째 미니 앨범 'Hollow'(홀로)를 발표하고 기세를 이어간다. 일본 미니 3집 'Hollow'는 동명 타이틀곡을 필두로 오리지널 곡 총 5곡이 수록되며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 방찬, 창빈, 한이 전곡 곡 작업에 고루 참여해 음악 개성을 녹였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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