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민 원장, ICLAS 방콕서 '노바스템 BC' 활용 줄기세포 치료 최신 지견 공유… K-재생의학 위상 높여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오앤의원 오승민 원장이 지난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5회 국제미용성형외과학회(ICLAS 2025)에서 줄기세포 재생 치료 근거를 선보이며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Innovating Aesthetics, Bridging Worlds'라는 주제 아래 진행된 이번 학회는 전 세계 미용·성형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지견을 교류하는 장이었다. 이 자리에서 오승민 원장은 혈액 유래 줄기세포를 활용한 재생 치료의 최신 연구 결과와 임상 적용 사례를 발표하며 한국 재생의학 기술의 우수성을 알렸다.

특히, 오 원장은 강연에서 레보메드의 '노바스템(NovaStem)' 키트를 통해 추출된 고농축 생물학적 제제를 활용한 치료법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루었다. 노바스템 BC는 자가 혈액에서 최소한의 조작으로 면역세포 및 조혈모세포 등을 효율적으로 분리·농축하는 기술로 , 오 원장은 이 기술이 어떻게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줄기세포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는지 구체적인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설명했다.

오 원장은 "이번 ICLAS 강연은 노바스템 BC와 같은 한국의 독자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줄기세포 재생 치료의 새로운 근거와 가능성을 국제 학계에 제시하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미용의학 분야를 주제로 다수의 강연으로 꾸준히 학술 활동을 이어온 전문가로서, 이번 발표를 통해 한국 미용의학의 혁신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오승민 원장의 강연은 단순한 기술 소개를 넘어, 노바스템과 같은 첨단 바이오 기술이 어떻게 실제 임상 현장에서 환자들에게 더 나은 결과를 제공하고 '디에이징'과 같은 새로운 미용의학 트렌드를 이끌어갈 수 있는지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는 글로벌 시장에서 K-바이오메디컬 기술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레보메드와 같은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가속화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