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는 다채로운 단독 상영 콘텐트를 선보여 흥행과 화제성을 이끌어내며 극장 경험의 폭도 넓히고 있다.
5월의 ‘메가 온리’ 단독 상영작은 모두 신작으로 ‘극장판 닌자보이 란타로: 도쿠타케 닌자대 최강의 군사’, ‘위드 러브’, ‘[스트리밍] RIIZE <ODYSSEY> PREMIERE IN CINEMA (라이즈 <오디세이> 프리미어 인 시네마)’, ‘[라이브뷰잉] ChroNoiR is Up to Something at Budokan(크로노와르 이즈 업 투 썸띵 엣 부도칸)’, ‘그리드맨 유니버스’, ‘주차금지’, ‘바운디 라이브 인 런던’, ‘극장판 프로젝트 세카이 부서진 세카이와 전해지지 않는 미쿠의 노래’까지 총 8편이다.
오는 14일 개봉하는 ‘극장판 닌자보이 란타로: 도쿠타케 닌자대 최강의 군사’는 닌자학교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스펙터클 닌자 액션 애니메이션이다. 일본 개봉 당시 흥행 수익 30억 엔을 돌파하며 역대 닌자보이 란타로 시리즈 극장판 중 최대 수익을 기록한 흥행작이다.
15일부터 18일까지는 라이즈(RIIZE)의 첫 정규 앨범을 블록버스터급 영상으로 미리 만날 수 있다. ‘라이즈 <오디세이> 프리미어 인 시네마’는 19일 발매될 앨범의 모든 트랙을 영상화해 보여주는 러닝타임 약 40분의 상영회다. 라이즈 첫 정규 앨범에 걸맞는 ‘원톱’ 스케일을 대형 스크린과 풍성한 사운드로 확인할 수 있다.
19일 라이브뷰잉으로 생중계 상영하는 ‘크로노와르 이즈 업 투 썸띵 엣 부도칸’은 일본 최대의 버추얼 라이버 그룹 ‘니지산지’ 소속의 ‘카나에’와 ‘쿠즈하’의 유닛 ‘크로노와르(ChroNoiR)’의 최초 이벤트다. 니지산지 라이버 중 최초로 일본 무도관에서 펼쳐지는 이벤트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다.
21일 개봉하는 ‘그리드맨 유니버스’는 전대물과 메카물을 합친 화려한 액션 전투신부터 하이틴 청춘 스토리까지 다양한 장르의 매력을 담은 크로스오버 애니메이션이다. 일본의 3대 특촬물 ‘울트라맨 시리즈’로 잘 알려진 츠부라야 프로덕션과 ‘프로메어’ 등 탄탄한 마니아층을 보유한 스튜디오 트리거가 손 잡은 작품으로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관객상을 수상한 바 있다.
같은 날 개봉 예정인 ‘주차금지’는 주차로 시작된 사소한 시비가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으며 벌어지는 생활 밀착형 스릴러다.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 봤을 ‘주차’라는 소재로 범죄의 표적이 되어버린 상황을 그려내며 연기파 배우 류현경, 김뢰하 그리고 충무로 기대주 차선우가 출연한다.
28일 개봉하는 ‘바운디 라이브 인 런던’은 일본 음악씬을 견인하는 대표적인 아티스트 바운디(Vaundy)가 영국 런던에서 진행한 두 번째 오리지널 라이브 공연 실황을 담았다.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지구 교향곡'의 주제가 ‘타임 패러독스’부터 ‘괴수의 꽃노래’, ‘무희’ 등으로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바운디의 공연을 대형 스크린과 풍성한 극장 사운드로 즐길 수 있다.
메가박스 콘텐트기획팀은 “견고한 팬덤을 보유한 IP와 아티스트를 비롯해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들로 5월 라인업을 구성했다”며 “극장에서 보았을 때 더 큰 감동을 받을 수 있는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다”고 전했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 ybc@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