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9일부터 8월 17일까지의 공연을 예매할 수 있으며 7월 30일과 8월 13일에는 오후 2시 30분 마티네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부산 공연의 공식 예매처는 드림씨어터, NOL티켓(인터파크), 예스24, 메 타클럽(앱), 클립서비스다. 선예매는 5월 21일 오후 2시부터 드림씨어터 홈페이지와 부산은행 썸뱅크(앱)에서 가능하다. ‘알라딘’ 뉴스레터 구독자는 5월 21일 오후 2시부터 5월 22일 오전 9시까지 선예매를 할 수 있다.
부산 공연은 지난 첫 티켓 예매 오픈에서 매진 회차가 속출하며 서울에 이어 파죽지세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하고 있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알라딘’을 기다려온 부산 관객들의 한껏 높은 기대감과 함께 한국의 마지막 도시 부산 공연을 놓치지 않으려는 다른 관객들의 열기까지 더해진 것으로 보인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과 방학시즌으로 여행객, 학생, 가족 등 다양한 그룹의 관객들이 공연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원하는 공연을 예매하기 위해서는 서둘러야 한다.
호평의 주역인 알라딘 역의 김준수, 서경수, 박강현, 지니 역의 정성화, 정원영, 강홍석, 자스민 역의 이성경, 민경아, 최지혜, 술탄 역의 이상준, 황만익, 자파 역의 윤선용, 임별, 이아고 역의 정열, 카심 역의 서만석, 오마르 역의 육현욱, 밥칵 역의 방보용, 양병철을 바롯해 국보급 앙상블 배우들의 환상적인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서울 공연은 6월 22일 종연까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중이다. 부산 공연은 7월 11일 드림씨어터에서 개막예정이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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