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 점검은 주민의 의견이 제기된 곳을 중심으로 청당동 롯데캐슬 아파트 인근, 구성초등학교 뒷길 진입로, 신부동 야우리몰 및 신세계백화점 인근 택시 승강장 부근을 차례로 방문하며 현장 상황을 살폈다.
현장 점검에 나선 김행금 천안시의장은 관계 부서에 "주민 불편사항이 장기화되지 않도록 조속한 조치를 강구하도록 요구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신부동 야우리몰 및 신세계백화점 부근은 유동 인구가 많은 상권 밀집지역으로 올리브영 앞 신호등부터 택시 승강장 주변까지 설치된 휀스로 인한 보행자 불편사항 및 교통 혼잡 해소와 택시 승하차 질서 확보가 과제로 떠오른 현장도 살폈다.
그러면서 "이번 현장방문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실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을 찾고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라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김동현 CP / kuyes20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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