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사업은 폐업을 앞두거나 최근 폐업한 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업정리컨설팅 및 사업지원금을 지원하여 성공적인 재도전을 돕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었으며, 경상원 담당자는 당초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신청이 몰리며 조기 마감이 불가피했다고 전했다.
이는 최근 경상원에서 발표한 「경기도 소상공인 경제이슈 브리프 VOL.4」 내용 중, 최근 6년간 처음으로 도내 폐업자 수가 창업자 수를 넘어섰다는 결과를 실사례로 보여주고 있다.
브리프 세부 자료에 따르면, 최근 6년간 2025년 1분기 도내 음식점업 페업률은 2.85%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나 개업률은 2.49%로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분기 기준으로 폐업률이 개업률을 앞지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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