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6.03.04(수)

롯데손해보험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 전환...수익성 저조·자본비율 관리 한계

신규섭 금융·연금 CP

2025-05-23 17:34:28

롯데손해보험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 전환...수익성 저조·자본비율 관리 한계
[글로벌에픽 신규섭 금융·연금 CP] 한국신용평가가 롯데손해보험의 후순위사채 및 신종자본증권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23일 발표했다.

22일 정기평가를 통해 내려진 이번 결정에서 신용등급 자체는 후순위사채 'A-', 신종자본증권 'BBB+'를 각각 유지했지만, 등급 전망 하향으로 향후 신용도 추가 하락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한신평은 등급 전망 변경의 주요 이유로 롯데손보의 지속적인 수익성 저조와 제한적인 자본비율 관리 여력을 지적했다. 최근 3개년 총자산수익률(ROA)이 0.77%로 업계 평균을 밑돌고 있으며, 제도 변화에 따른 보험손익 변동성 확대, 퇴직연금 부문 이자부담, 투자자산 손실 발생 등이 수익성 악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자본적정성 측면에서도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24년 말 기준 K-ICS 지급여력비율은 선택적 경과조치 적용 전 125.8%로 업계 평균 대비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유동성프리미엄 축소와 장기선도금리 인하 영향으로 지급여력금액이 감소하면서 경과조치 적용 전 기준 지급여력비율이 전년 말 대비 약 49%포인트나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 우려스러운 점은 롯데손보가 2024년 4분기 무·저해지보험 해지율에 대해 예외모형을 적용했다는 것이다. 한신평은 원칙모형 적용 시 지급여력비율이 경과조치 전 107.1%, 경과조치 후 127.4%까지 하락해 업계 평균을 크게 하회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향후 규제 환경 변화도 롯데손보에게는 부담 요인이다. 장기선도금리 인하, 최종관찰만기 확대, 기본자본지급여력비율 규제 지표 도입 등 제도 강화가 예정된 상황에서 후순위채 조기상환 연기로 인한 자본시장 접근성 저하까지 겹치면서 추가적인 자본성증권 발행을 통한 자본비율 개선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한신평은 "현 수준의 열위한 자본적정성 및 수익구조가 지속될 경우 신용도 하향 압력이 확대될 것"이라며 롯데손보의 경영 개선 노력이 시급함을 강조했다.

[글로벌에픽 신규섭 금융·연금 CP / wow@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5,364.06 ▼427.85
코스닥 1,044.01 ▼93.69
코스피200 798.00 ▼61.40

가상화폐 시세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9,270,000 ▼813,000
비트코인캐시 648,000 ▼1,500
이더리움 2,871,000 ▼27,000
이더리움클래식 12,370 ▼30
리플 1,981 ▼12
퀀텀 1,320 ▼12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9,373,000 ▼704,000
이더리움 2,872,000 ▼23,000
이더리움클래식 12,350 ▼70
메탈 398 ▼10
리스크 188 ▼1
리플 1,979 ▼15
에이다 385 ▼1
스팀 81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9,310,000 ▼770,000
비트코인캐시 648,000 ▼1,500
이더리움 2,873,000 ▼20,000
이더리움클래식 12,260 ▼150
리플 1,982 ▼12
퀀텀 1,314 ▼40
이오타 96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