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우는 오는 30일 오후 6시 발매되는 남우현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 '트리 링(Tree Ring)' 타이틀곡 '온리(Only) 직진'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그와 호흡을 맞춘다.
앞서 지난 25일과 28일 그라운드를 누비는 남우현과 이를 바라보며 기뻐하는 송지우의 모습이 담긴 두 편의 티저 영상이 공개돼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자아낸 바 있다.
송지우는 이번 뮤직비디오를 통해 야구 선수로 분한 남우현과 풋풋하고 설렘 가득한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한 편의 청춘 로맨스를 그려낼 예정이다. 오랜 시간 쌓아온 연기 내공을 발휘해 섬세한 감정 연기를 펼치며 '대세 배우' 진가를 증명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에서는 196번 참가자 강미나 역을 맡아 또 한번 존재감을 재차 각인시켰다. 극 중 타노스(최승현 분)의 플러팅 상대이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 중 몸에 앉은 벌을 쫓으려다 가장 먼저 탈락의 비극을 맞는 강미나를 섬세한 연기로 그려내며 '대세 신스틸러' 활약을 보여줬다.
남우현의 신곡 '온리 직진'은 거침없는 기타 리프와 박력 있는 드럼 비트 위에 사랑을 향해 달려가는 순정의 질주를 그린 록 앤 롤(ROCK&ROLL) 트랙이다. 단 한 사람을 향해 오직 직진만을 선택한 메시지는 무더운 여름날에 듣는 이로 하여금 뜨겁고 시원한 에너지를 동시에 전달한다.
한편, 송지우가 출연하는 남우현의 '온리 직진' 뮤직비디오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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