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측은 31일 “준우가 오는 8월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5 프로야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고 밝혔다.
키움 히어로즈의 홈경기에 초청을 받은 준우는 이날 시구로 승리를 기원할 예정이다. 루네이트의 메인 댄서이자 보컬 준우는 다재다능한 역량과 훤칠한 피지컬은 물론 활기 넘치는 매력까지 갖춘 팀 내 분위기 메이커다. 데뷔 후 처음 프로야구 시구에 나서는 준우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야구팬과 선수들에게 특별한 승리 기운을 선물할 전망이다.
이에 앞서 준우는 31일 소속사 판타지오를 통해 “시구는 처음이라 많이 떨리지만,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고 너무 영광이다. 설레는 이 순간을 오래 기억할 수 있을 것 같다. 키움 히어로즈, 파이팅!”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근 루네이트는 ‘아시아 탑 어워즈 2025’에서 파퓰러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하며 ‘차세대 K팝 주역’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고, ‘2025 위버스콘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는 등 다방면에서 존재감을 펼치고 있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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