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측은 7일 “아일릿이 지난 6일 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자체 콘텐츠 ‘장르는 아일릿 - 청춘학개론’(이하 장르는 아일릿) 두 번째 티저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장르는 아일릿’은 각기 다른 삶을 살아온 아일대학교 신입생들이 좌충우돌 캠퍼스 생활을 하면서 우정을 쌓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시트콤이다. 아일대학교 신입생으로 변신한 다섯 멤버가 풋풋한 청춘의 모습을 연기하며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티저 영상은 짧지만 개성 강한 5인 5색 캐릭터가 고스란히 드러난다. 윤아는 넘치는 열정과 유쾌함으로 중무장한 연극영화과 학생, 민주는 불타는 승부욕의 체육학과 학생, 그리고 모카는 수석 입학다운 똑순이 법학과 학생으로 완벽 변신했다. 또한 원희는 엉뚱 발랄한 매력의 미술학과 학생, 이로하는 공격력은 없지만 할 말은 다 하는 유아교육과 학생 역할로 시선을 끌었다.
아일릿은 앞서 자체 콘텐츠를 통해 예능감 넘치는 콩트 연기 보여준 바 있는데, 이번 시트콤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각자 캐릭터에 맞게 청순, 시크 등 스타일의 캠퍼스룩을 선보인 멤버들의 비주얼도 보는 재미를 더한다.
‘장르는 아일릿’ 1화는 오는 11일 오후 8시 팀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다.
한편 아일릿은 오는 10~11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피아 아레나 MM에서 팬콘서트 ‘2025 ILLIT GLITTER DAY IN JAPAN’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이들은 앞서 전 회차 일반 지정석 티켓을 매진시키며 현지 내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어 9월 1일 일본 첫 번째 싱글 ‘Toki Yo Tomare’(원제 時よ止まれ/토키 요 토마레)를 발표한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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