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측은 8일 “강민혁이 오는 9일(한국시간) 미국 오라클 파크에서 열리는 워싱턴 내셔널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경기의 특별 해설위원으로 참여해 손상혁 캐스터, 한승훈 해설위원과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처음으로 야구 중계에 도전하게 된 강민혁은 "그 어떤 스포츠보다 어렸을 때부터 오랫동안 좋아한 야구, 그중 MLB의 특별 해설을 하게 되어 정말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평소 야구 '찐팬'으로 알려진 강민혁은 한국프로야구(KBO)는 물론 메이저리그까지 꾸준히 경기를 챙겨보며 야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온 바 있다. 이에 강민혁은 다양한 팀과 선수들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시청자들에게 기존 중계와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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