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5.12.07(일)

오세현 아산시장, 11개 기관·단체 현장 점검 마무리

"아산의 정책은 현장에서 나온다… 시민 체감 성과 만들 것"

이서연 CP

2025-12-05 12:19:52

[글로벌에픽 이서연 CP] 오세현 아산시장이 4일 아산문화재단과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HESPA) 방문을 끝으로 지난달 24일부터 진행해 온 기관·단체 현장 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

오 시장은 이날 아산문화재단을 찾아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그는 “옹기체험관, 도고아트홀 등 시가 자체적으로 운영하기 어려운 시설을 맡아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 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지역 예술인 활동 기회 확대, 이순신 장군 관련 창작 콘텐츠 활용, ‘1인 1악기 동아리’의 발표 기회 지원 등 시민 생활과 가까운 문화예술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주문했다.

이어 HESPA를 방문한 오 시장은 아산시가 ‘국내 최초 온천도시’라는 점을 강조하며 온천 산업의 확장 필요성을 짚었다. 그는 “온천을 관광을 넘어 건강·복지·산업으로 확장해야 하는 중요한 전환기에 있다”며 “과학적 근거 강화와 공익적 가치 확대에 HESPA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수중 헬스케어 프로그램과 굿스파 인증제, 스파 헬스케어 지도사 양성 등 기관의 전문적 역할 수행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방문 일정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오 시장의 시정 철학을 반영한 것이다. 아산시의 주요 정책이 시민 체감 중심으로 설계될 수 있도록 직접 현장을 찾아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첫 일정이었던 지난달 24일에는 시설관리공단,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종합일자리지원센터를 방문해 시설 운영상황과 취약계층·여성 대상 고용지원 현황을 점검했다. 2일에는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장애인체육회, 아산시체육회에서 어르신 복지와 장애인체육 활성화, 생활체육 현안을 청취했다. 3일에는 아산원예농협 거점산지유통센터(APC)와 아산시청소년재단을 찾아 농수산물 유통 경쟁력 강화 방안과 청소년 성장·진로지원 체계를 살펴봤다.

오세현 시장은 “아산의 정책 방향은 늘 현장에서 나온다”며 “이번 방문에서 들은 의견을 바탕으로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중심의 시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이서연 CP / webpil1213@naver.com]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4,100.05 ▲71.54
코스닥 924.74 ▼5.09
코스피200 580.81 ▲11.06

가상화폐 시세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3,840,000 ▲189,000
비트코인캐시 871,000 ▼4,500
이더리움 4,554,000 ▲8,000
이더리움클래식 19,990 ▲50
리플 3,050 ▲9
퀀텀 2,158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3,929,000 ▲146,000
이더리움 4,552,000 ▲3,000
이더리움클래식 20,000 ▲60
메탈 611 ▲3
리스크 331 ▼3
리플 3,050 ▲8
에이다 621 ▲1
스팀 113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3,840,000 ▲200,000
비트코인캐시 870,500 ▼6,000
이더리움 4,553,000 ▲5,000
이더리움클래식 19,990 ▲100
리플 3,049 ▲10
퀀텀 2,130 0
이오타 15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