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아동참여위원회는 지난해 6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이후, 보호의 대상이 아닌 권리의 주체이자 행정의 당사자로서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참여기구이다.
모집 대상은 2026년 기준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만 7세(초등 1학년)부터 만 16세(고등 2학년)까지의 아동이며, 모집 인원은 25명 내외이다.
시는 권역·성별·연령 등을 고려해 균형있게 위원을 구성하고, 장애·다문화·취약계층 등 다양한 배경의 아동이 고르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아동은 오는 21일까지 안양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제출 또는 시청 6층 아동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2월 말 최종 선발자를 발표하고, 3월 위촉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당당히 내고 지역사회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면서 “아동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진정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안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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