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해 절수기기 보급 사업을 통해 관내에 총 1,050개의 절수기기를 설치하며 물 절약 효과를 높였다. 그 결과 약 7,441톤의 수돗물을 절감하고, 약 2,396톤의 탄소 저감효과를 달성했다. 2025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9.7%가 ‘만족 이상’으로 평가해 시민 참여와 호응도 역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사업은 양변기용, 샤워기용, 주방용 절수기기 3종을 지원하며, 지원 대상은 2001년 이전에 준공된 공동주택단지(입주자대표회의록 첨부 필수) 혹은 관내 기준 중위소득 63% 이하(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 중 절수기기 미설치 주택 350세대다.
신청은 현재 진행 중으로 오는 8월 30일까지 할 수 있다. 신청자는 입주자대표회의록(사업내용 포함), 지원 신청서, 유의사항 동의서 등을 준비해 시흥시 수도시설과(새재로 32, 2층)로 방문하거나 담당자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과 서류 등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종민 시흥시 맑은물사업소장은 “지난해 사업을 통해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만큼, 올해는 지원 대상을 넓혀 취약계층까지 혜택받을 수 있도록 했다”라며 “시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물 관리 문화를 실천하고, 기후변화 대응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흥시는 이번 절수기기 보급 지원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물 절약을 실천하고 기후변화 대응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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